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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대낮 경관에 총격 20~30대 용의자 검거

알함브라 소재 잭인더박스에서 총격 가해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셰리프 경관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검거돼 당국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10일 오후 5시 45분 당시 비번이었던 한 셰리프 경관이 알함브라 소재 잭인더박스에서 머리 뒤쪽에 총격을 받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해당 경관은 아직까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셰리프국은 피해 경관이 총격 당시 민간인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수리를 위해 인근에 차량을 맡겨두고 식사를 위해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추가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피해 경관은 신분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사건 발생 직후 당국은 용의자과 차량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관계 기관에 급히 알렸으며, 롱비치 경찰 순찰대원이 오늘(11일) 오전 용의자의 SUV 차량을 롱비치에서 포착해 20~30대 운전자 1명을 검거한 상태다.



셰리프국은 관련 사건을 목격했거나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가진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LA셰리프국 살인과 (323)890-5500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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