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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한인회관 건설에 주정부 10만불 지원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가 가주 정부로부터 회관 공사비 10만 달러 지원을 받는다.

가주의회는 지난 13일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이 신청한 '한인회관 지원금 10만 달러'가 포함된 2019~2020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본보 17일자 oc면>

쿼크-실바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통과된 예산안엔 지난 40년 동안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 온 OC한인회의 스프링클러 등 회관 공사비용 10만 달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OC한인회가 주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것은 4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적으로도 한인회가 회관 건립 또는 공사비로 주정부 지원을 받은 것은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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