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 도로 개선 공사 착공

유클리드·가든그로브 등
4개월간 차선 일부 축소

가든그로브시가 4개월간 일부 도로 개선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시 공공사업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유클리드 스트리트의 채프먼 애비뉴부터 카텔라 애비뉴 구간, 가든그로브 불러바드의 브룩허스트 스트리트부터 넬슨 스트리트 구간, 우드버리 로드의 하버 불러바드 서쪽 구간 등의 도로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로 인해 유클리드 스트리트와 가든그로브 불러바드가 각각 1개 차선으로 축소됨에 따라 교통 체증이 예상되기 때문에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시간은 주중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해당 지역 비즈니스와 주거지 출입에는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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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