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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지금 '평화통일 강연의 장'

김기정 교수·정세현 전 장관
친박 김진태 의원 간담회도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한인사회 역할을 강조하는 한반도 평화통일 강연회가 LA에서 잇달아 열린다.

17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LA국제정세협의회(LAWAC)와 공동으로 한반도 정세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정세 강연회는 18일 오후 6시 LA총영사관저에서 열린다. 강연회는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필요성을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지낸 연세대 김기정 교수가 맡는다.



특히 한반도 정세 강연회는 주류언론, 남가주 주요 대학 및 연구소 관계자, 정계 인사가 참석한다. 김기정 교수는 한국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서영석)도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초청 '통일강연회'를 기획했다. 정세현 장관 통일강연회는 7월 23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영석 회장은 "평통 사무처에서 올해 미주 통일강연회 강사로 정세현 전 장관을 선정했다. 정 전 장관은 LA, 워싱턴DC, 휴스턴을 찾아 남북관계 현주소와 한반도 통일운동을 강조할 것"고 말했다.

한편 세계애국동지회는 6·25 한국전쟁 69주년을 맞아 김진태 의원(자유한국당) 동포간담회를 연다. 동포간담회는 21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아로마빌딩 5층(참가비 1인당 30달러)에서 진행한다.

세계애국동지회 측은 "6·25 69주년을 앞두고 한미동맹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김진태 의원 동포간담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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