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웰다잉 사역 북가주로 확대

소망소사이어티 확장
새크라멘토지부 개설
샌디에이고·LA에 이어

지난 14일 열린 소망소사이어티 새크라멘토지부 개소식에서 소망의 유분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지역 한인 인사들과 함께 자리했다. [소망 제공]

지난 14일 열린 소망소사이어티 새크라멘토지부 개소식에서 소망의 유분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지역 한인 인사들과 함께 자리했다. [소망 제공]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소망세미나.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소망세미나.

한인 커뮤니티에 '아름다은 삶, 아름다운 마무리' 사역을 펼치고 있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이하 소망)가 새크라멘토에 지부를 개설하고 사업확대에 나섰다..

소망은 지난 14일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서 이윤구 한인회장 등 지역 한인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크라멘토지부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 샌디에이고지부, 지난 1월 LA지부 개소에 이어 세번째로 새크라멘토에 지부를 개설한 소망은 시애틀과 덴버지부 개소도 추진 중에 있다.

임원진을 대상으로 실시된 소망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시작된 이날 개소식에서 유분자 이사장은 새크라멘토지부 초대 지부장으로 장희숙씨를 선임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원진으로는 부지부장에 그레이스 김, 총무 김옥기, 회계 신난영씨가 각각 임명됐으며 허일무, 변청광 고문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장희숙, 김옥기, 허일무, 정이선씨가 평생회원으로 가입해 소망의 사역에 힘을 실어 주었고 지역 한국학교와 한인회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 이사장은 "한인 사회가 밀집되어 있지도 않은 새크라멘토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지부의 필요성을 느낀 분들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열심히 준비해 오늘 이렇게 개소식을 열게 돼 참으로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한인 커뮤니티의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소망은 첫 지부 행사로 지난 15일 새크라멘토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경로부 효도잔치에 참석해 새크라멘토지부 개소를 알리고 소망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상황극을 통해 죽음 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재조명된 가운데 유 이사장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기부와 자원봉사, 화해와 용서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크라멘토지부 문의는 전화(702-606-7771, 530-204-8878)로 하면 된다.

한편 소망은 유튜브 채널(http://bit.ly/2ZyX14H)을 통해 연장자들을 위한 고민 상담 코너를 비롯해 웰다잉 강좌, 소망 소식 등 다양한 동영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