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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영사관 앞 수요집회

26일 오전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소 운영 인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수요집회가 열렸다. 일본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미 대륙 자전거 횡단을 하는 캠페인단 '트리플 에이 프로젝트(TAP)'와 가주한미포럼, 내일을 여는 사람들, 3.1여성동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 시간 동안 사진전과 퍼포먼스를 하며 일본군 성노예 사건을 알렸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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