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로 '준 글룸' 끝…화창한 초여름 날씨 계속
'준글룸' 현상이 이번 주말부터 사실상 종료된다.가주 기상당국에 따르면 오늘(29일)부터는 그동안 오전에 지속됐던 구름 낀 날씨가 끝나고 종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수은주도 올라가 LA를 중심으로 남가주 지역은 다음주 최저 60~64도, 최고 82~89도를 보이며 초여름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예고됐다.
인랜드 지역은 7월 둘째 주부터 낮 기온이 최대 100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날이 더워지면서 그 동안 정체를 보였던 여름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업소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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