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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직장인 은퇴플랜 '캘세이버스' 시행

[LA중앙일보] 발행 2019/07/02 경제 1면 기사입력 2019/07/01 18:34

직원 5인 이상 2022년까지
30만개 업체 750만명 혜택

2022년 6월말까지 업종을 막론하고 가주의 5인 이상 사업체는 의무적으로 주정부가 운영하는 은퇴플랜인 캘세이버스 프로그램에 등록해야 한다. [AP]

2022년 6월말까지 업종을 막론하고 가주의 5인 이상 사업체는 의무적으로 주정부가 운영하는 은퇴플랜인 캘세이버스 프로그램에 등록해야 한다. [AP]

가주 주정부가 운영하는 직장인 은퇴플랜 '캘세이버스(CalSavers)'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정부가 운영하는 은퇴플랜 시행은 오리건과 일리노이에 이어 가주가 세 번째로 그동안 직장인은퇴플랜인 401((k)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한 직장인들에게는 단비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행해 온 캘세이버스는 직원 수 5인 이상 업체는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가주 정부는 해당 업체 수를 30만 개로 추산하고 있으며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가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3면>

일단 고용주라면 직원 수에 관계 없이 7월1일부터 캘세이버스 웹사이트(CalSavers.com)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의무조항이기 때문에 데드라인이 있어 직원 수 100명 이상은 내년 6월30일 이전까지, 직원 수 50명 이상은 2021년 6월30일까지, 직원 수 5명 이상은 2022년 6월3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캘세이버스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근로자 숫자는 약 750만 명으로 고용주가 매칭해 주는 부분은 없지만 페이체크에서 사전공제되는 방식으로 401(k)나 다른 은퇴플랜이 보장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캘세이버스의 케이티 셀렌스키 디렉터는 "은퇴플랜이 없는 많은 근로자들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냐고 걱정하고 있다"며 "가난하게 사는 시니어들이 늘어 공적부조에 의존한다면 납세자들의 부담이 커진다"고 모든 주민의 은퇴플랜 보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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