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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 포장 채소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

그린 자이언트(Green Giant)와 트레이더 조(Trader Joe's) 상표로 판매된 일부 포장 신선 채소 제품들이 리콜된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해당 제품들은 리스테리아 발병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다. 리스테리아에 감염될 경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리콜 제품은 버터넛 스쿼시, 컬리플라워, 주치니, 버터넛 스쿼시 채소 보울 등으로 최적의 사용 기간이 6월26일부터 6월29일로 표기돼 있다.

이번 리콜에 그린 자이언트의 캔이나 냉동식품류는 포함되지 않았다.



FDA는 리콜 제품들은 먹지 말고 즉시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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