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해변 가오리 주의보…실비치·샌디에이고 지역
피해자만 수 십명 달해
가오리는 수심 30피트 내외의 얕은 해변에 서식한다. 가오리는 주로 모래에 바짝 엎드려 생활하는데, 해수욕객이 발로 밟을 경우 꼬리 끝에 달린 침으로 공격하는 습성이 있다. 가오리 독침에 찔리면 통증이 심해지며 찔린 부위가 부어 오르고 열이 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오리 침에 쏘였을 경우 가급적 빨리 응급구조대나 의료진을 찾아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