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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축제, '비드콘 2019'…7월10일~13일 나흘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
역대 최다 인원 참가 전망

전세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는 1인 미디어 축제, '비드콘 2019' 10주년 행사가 10일부터 애너하임에서 열린다.

비드콘은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영상 크리에이터, 마케터 등 동영상 관련 관계자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데이비드 도브릭, 레트 앤 링크, 브렌트 리베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상 크리에이터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역대급 규모의 참석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비드콘에는 7만5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1인 크리에이터 대표 유형에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유튜버, 인스타그램 동영상 플랫폼 IGTV, 페이스북 등이 있다.

올해 비드콘 행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비드콘 주요 연설은 유튜브의 닐 모한 최고제품책임자(CPO)가 맡게될 예정이다. 비드콘 10주년을 축하하는 메인 행사 '비드 카니발'은 12일에 열리며 대니얼 호웰, 가비 한나 등 톱 크리에이터들의 라이브방송 무대는 마지막 날인 13일 '나이트 오브 어섬' 타이틀로 진행된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서로 격려하고 채널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펼쳐 영상을 제작할 수도 있다.

나이키도 비드콘의 10주년을 축하하고자 스포츠 코트를 마련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흑인 여성 최초로 금메달을 딴 기계체조선수 개비 더글라스, 농구선수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등이 참석해 팬들과 미팅을 가지고 함께 스포츠도 즐길 예정이다.

비드콘 입장권은 웹사이트(vidcon.com/register/)에서 판매(옵션별 80~850달러)한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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