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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 안전사고 주의…'이안류' 발생 가능성 높아

국립기상대(NWS)가 독립기념일을 맞아 해변을 찾는 이들에게 높은 파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NWS는 오늘(4일) 저녁까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해변 일대에 3~6피트의 파도가 예상되며 특히 남쪽을 바라보는 해안 지대에선 더 높은 파도가 칠 수 있다고 밝혔다.

카운티 각 해변 인명구조대는 이안류(rip current) 발생 가능성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쪽으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현상이며 여름에 자주 발생한다.



헌팅턴비치, 뉴포트비치, 라구나비치, 샌클레멘티 비치 등은 OC에서 이안류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꼽힌다.

해수욕객들은 꼬리의 침으로 해수욕객을 쏘는 가오리도 조심해야 한다.

지난 주말 실비치에선 가오리에 쏘여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52건에 달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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