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려는데 문 잠겨 화나" 교회 문 때려부순 용의자 체포
샌타애나의 존슨 채플 AME 교회 문을 쇠파이프로 부수고 침입했던본지 5일자 A-16면> 용의자가 체포됐다.경찰국은 지난 3일 교회 CCTV에 포착된 동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수배했으며, 그 이후 이미 체포된 산도발이 교회 문을 부순 범인임을 자백을 통해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산도발은 범행 동기가 '증오 범죄'가 아니라며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다. 교회 옆을 지나가다 들어가 기도를 올리려 했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교회는 늘 열려 있어야 한다"고 진술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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