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기도하려는데 문 잠겨 화나" 교회 문 때려부순 용의자 체포

샌타애나의 존슨 채플 AME 교회 문을 쇠파이프로 부수고 침입했던본지 5일자 A-16면> 용의자가 체포됐다.

샌타애나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조엘 산도발(34·샌타애나·사진)은 지난 2일 오전 8시40분쯤 교회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이날 오후 7시쯤 맥패든 애비뉴의 한 가정집 주차장 문을 파손하다 체포됐다.

경찰국은 지난 3일 교회 CCTV에 포착된 동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수배했으며, 그 이후 이미 체포된 산도발이 교회 문을 부순 범인임을 자백을 통해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산도발은 범행 동기가 '증오 범죄'가 아니라며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다. 교회 옆을 지나가다 들어가 기도를 올리려 했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교회는 늘 열려 있어야 한다"고 진술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