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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임 점퍼 브레아점 폐업…본사 "리스 계약 만료 때문"

'클레임 점퍼' 브레아 매장이 지난달 말, 문을 닫았다.

클레임 점퍼를 소유한 '켈리 레스토랑 그룹'은 최근 성명을 통해 "리스계약 만료와 (식당 자리) 렌트 수요 급증에 따라 브레아점 문을 닫게 됐다"고 밝혔다.

브레아점 자리(190 S. State College Blvd.)엔 새로운 레스토랑 '딜런(Dylan)'이 들어선다.

지난 1977년 로스알라미토스에서 처음 문을 연 클레임 점퍼는 오랜 기간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레스토랑 체인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2013년, 어바인의 본사를 텍사스주 휴스턴으로 이전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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