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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후보들 모금캠페인 순항…미셸 박 53만·영 김 40만 달러

나란히 내년 연방 하원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공화당 소속 한인후보 미셸 박 스틸·영 김 후보가 2019년 2분기(4~6월)에 선거자금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주 48지구에 출마한 미셸 박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는 5월1일 발족한 모금 캠페인 위원회를 통해 두 달 사이에 53만5000달러를 확보했다. 캠페인 본부의 샘 오 전략분석가는 11일 "미셸 박-스틸 후보는 전국적인 지명도에 힘입어 모금 초반부터 민주당 할리 로우다 후보 의원을 누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OC 2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서 63.4%의 압도적 지지율로 재선됐던 박 후보는 알리소 비에호·라구나비치·실비치·샌타애나·뉴포트비치·웨스트민스터를 포함하는 이 지역 66%가 하원 48지구와 겹쳐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지난해 부재자 투표 개표에서 아쉽게 낙선한 뒤 연방 하원의석 재도전에 나선 가주 39지구의 영 김 후보는 2분기에 38만5000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김 후보는 자신을 꺾고 재선됐던 길 시스네로스 의원이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극단적인 리버럴리스트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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