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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매장 '토이저러스' 돌아온다

[LA중앙일보] 발행 2019/07/19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07/18 21:01

텍사스 등 11월 2곳 오픈
새로운 콘셉트로 재단장

오는 11월 일부 지역에서 다시 문을 열 계획인 새로운 모습의 토이저러스 매장 개념도. [AP]

오는 11월 일부 지역에서 다시 문을 열 계획인 새로운 모습의 토이저러스 매장 개념도. [AP]

지난 2017년 가을 파산후 미국 내 모든 매장을 폐업했던 토이저러스가 2년 만인 오는 11월 다시 문을 연다.

토이저러스의 전 대표이자 현재는 토이저러스 해외 매장을 운영하는 '트루 키즈 브랜즈(Tru Kids Brands)'의 리처드 배리 CEO는 18일 텍사스와 뉴저지 2곳에 토이저러스 매장을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매장들은 텍사스주 휴스턴의 갤러리아 몰과 뉴저지주 파라무스의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에 입점하고 점포 면적은 각각 6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알려졌다.

판매될 장난감 브랜드 등 자세한 내용은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지만 트루 키즈 브랜즈는 스타트업인 'b8ta'와 제휴 새로운 콘셉트의 완구점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리 CEO는 "지난해 토이저러스 해외 매장은 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며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타겟이 완구 비중을 늘리고 있지만 미국 시장에서도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재도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시장에서의 재기 여부는 공급업체들의 호응 정도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 그 사이 아마존이 완구 시장을 평정했고 토이저러스는 아직도 수십억 달러의 부채가 해결되지 않았으며 청산 후유증을 겪으면서 공급업체들은 납품액 1달러 당 20센트 정도만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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