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페어' 30일 개막
LA를 대표하는 최대 축제 'LA카운티 페어(LA County Fair)'가 오는 30일 포모나 페어플렉스에서 개막한다. 내달 22일까지.특히 올해는 음악·예술·건축 등 LA의 대중문화를 테마로 진행되면서 그리피스공원의 할리우드 사인과 LA카운티미술관(LACMA)의 라이트 등 LA의 랜드마크를 본 뜬 작은 버전의 조형물을 설치, LA가 가진 독특한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방문객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페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100여개의 추가 천막을 설치해 행사장 곳곳에 그늘을 만들고 쿨미스트도 추가해 방문객이 중간중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페어 티켓가격은 성인기준 주중 14달러, 주말 20달러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lacounty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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