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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 입국심사' 신청 재개…LAX 글로벌 엔트리 재개장

LA국제공항(LAX)내 '글로벌 엔트리(Global Entry)' 사무소가 다시 문을 연다.

4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자동 출입국 심사인 글로벌 엔트리 신청 서비스가 내달 1일부터 재개된다. 등록을 원하는 LAX 이용객은 글로벌 엔트리 사무소(11099 S. La Cienega Blvd)를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LAX는 미국-멕시코 국경에 보안 요원 파견을 위해 임시로 사무소를 폐쇄했다. 하지만 오는 1일부터 다시 사무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LAX측은 밝혔다. 글로벌 엔트리는 자동 출입국 심사 서비스로, 미 입국심사시 대기 시간을 단축해주는 시스템이다. TSA 프리체크(TSA Pre Check)가 포함돼 따로 줄을 서서 보안검색대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남은 물을 버리거나 신발, 외투를 벗지 않아도 된다.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글로벌 엔트리 등록을 위해서는 우선 국경세관보호국(CBP)의 TTP(Trusted Traveler Programs) 사이트에 가입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록비 100달러를 내야한다. 이후 조건부 승인(Conditionally Approved)을 받아야 하는데 보통 1~2개월 정도 소요된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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