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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공원에 노숙자 셸터…데이비드 류 지역구 부지 확정

그리피스공원 초입에 세워질 노숙자 임시셸터 조감도. 막사형태로 침상 10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 사무실 제공]

그리피스공원 초입에 세워질 노숙자 임시셸터 조감도. 막사형태로 침상 100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 사무실 제공]

데이비드 류 시의원 지역구(4지구)인 그리피스 공원 구역에 24시간 노숙자 임시 셸터(Bridge housing shelter)가 들어선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일 LA시 공원관리국 커미셔너위원회가 로스 펠리스 북동쪽 그리피스 공원 레크리에이션 센터 구역에 노숙자 임시 셸터 건립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류 시의원실은 커미셔너위원회 승인으로 공원관리국 소유 부지에 노숙자 재활과 재기를 돕는 임시 셸터를 지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4지구 노숙자 임시 셸터는 그리피스 공원 레크리에이션 구역(3210-3248 Riverside Drive)이다.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부지에 가건물 형태의 임시 셸터 본동과 부속 시설물 2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임시 셸터가 완공되면 노숙자 100명을 수용한다. 데이비드 류 시의원은 LA 시의회에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한편 LA 시의회와 에릭 가세티 시장은 시의원 지역구마다 1개씩 노숙자 임시 셸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0지구 LA한인타운 윌셔/후버 테니스코트 임시 셸터 등 5곳에 공사가 시작됐거나 예정됐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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