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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발전기금 5000달러 전달

아리랑합창단, 연주회 수익 기부

지난 9일 OC한인회관을 찾은 아리랑합창단 김경자(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단장이 단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종대 한인회장에게 수표가 든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9일 OC한인회관을 찾은 아리랑합창단 김경자(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단장이 단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김종대 한인회장에게 수표가 든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이 지난 9일 OC한인회(회장 김종대)에 한인회관 발전기금 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아리랑합창단이 지난달 24일 한인회관에서 가진 '제9회 정기연주회' 수익에서 마련됐다.

김 단장은 "더 멋진 한인회관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종대 한인회장은 "이렇게 소중하고 큰 돈을 기부해 줘 정말 고맙다"며 사의를 표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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