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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노숙자선교협 오늘부터 총회

울타리선교회 주최

미주노숙자한인선교협의회(KACH)가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총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KACH 총회는 울타리선교회(대표 나주옥 목사.사진) 주최로 시애틀 둥지 선교회(대표 이정호 목사) 캐나다 밴쿠버 토기장의 집(대표 정 드보라 목사) 등 17여 명의 회원이 모인다.

총회는 10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기간 동안 회원들은 지난 1년간의 노숙자 사역보고 및 진행 프로그램 현황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또 그간 수고한 사역자들을 위한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게티 센터 등 LA 관광지 탐방 일정도 마련됐다.



나주옥 목사는 "전국적으로 홈리스 문제가 이슈다"라며 "한인들의 작은 힘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사명으로 홈리스 사역에 투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소는 울타리선교교회당(2614 Longwood Ave)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213)819-3300 울타리선교회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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