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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적 제기 실력 어디가나?"

14일 한가위축제서
제기차기대회 열려

"고유 전통 문화로 제기차기를 또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최소한 한가위 축제에서만은 마음껏 차봅시다."

펜싱 한국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기업인 출신 인풍언(사진) 선진문화체육연맹(SAKA) 미주회장이 최근 미주제기차기협회를 만들었다. 자신이 세운 DBF재단을 통해 한인사회의 체육활동과 관련된 단체 지원의 일환이지만 이번에는 맡는 사람이 없어서 직접 맡았다. 올림픽은 커녕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기에도 어려운 열악한(?) 종목이다 보니 일단 힘을 보태기로 했다.

첫 경기는 오는 14일(토) 오전11시부터 열리는 제5회 한가위축제 마당에서다. 당일 발표될 경기 진행 방식도 궁금해 하고 있지만 적당한 놀이로 누구나 정신 집중과 균형만 유지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인 회장의 조언이다.

출전 자격은 남녀 청년부 11세부터 50세 남녀 장년부 51세부터 100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4개 부문이지만 푸짐한 선물도 약속하고 있다.



인 회장은 "당일 행사에는 여러가지 행사가 열리는 데 아무래도 제기차기가 인기있는 행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장소:라카냐다 메모리얼파크(1301 Foothill Blvd. La Canada)

▶접수 문의:(213)618-2882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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