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서 골프카트 타다 사망…오렌지시 엘모데나고 학생
고교생이 골프카트 사고로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오렌지경찰국은 지난 9일 오렌지통합교육구 소속 엘모데나고교 캠퍼스에서 골프카트와 연관된 사고가 발생해 부상을 입은 재학생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학생이 어떻게 교육구 소속 골프 카트에 탑승하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교육구측에 따르면 사고 당시 감독관이 숨진 학생의 골프카트 주행을 저지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교육구측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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