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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자회사 스타키스트에 가격 담합 벌금 1억불 확정

[LA중앙일보] 발행 2019/09/12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9/09/11 20:56

연방법원은 가격 담합 혐의에대해 유죄를 인정한 '스타키스트(StarKist)에 1억 달러의 벌금을 최종 확정했다. 동원산업의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는 세계 최대 참치캔 제조사다.

스타키스트측은 1억 달러를 낼 경우 회사가 파산할 수 있다며 벌금액수를 절반인 5000만 달러로 낮춰줄 것을 읍소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1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의 에드워드 첸 판사는 "스타키스트는 충분한 자산이 있고 이를 담보로 융자를 얻어 벌금을 낼 능력이 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첸 판사는 30일 이내 500만달러, 내년에 1100만달러를 먼저 낼 것을 명령했다. 남은 벌금은 매년 2100만달러씩 4년에 걸쳐 나눠 지급하도록 했다.

2015년 법무부는 스타키스트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태국의 '치킨 오브 시', 미국의 '범블비' 등 3사와 함께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해 10월 스타키스트는 유죄를 인정했다. 1억 달러의 벌금은 양형기준에 따른 법정 최고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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