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축제’ 내일로…사랑나누기 마라톤

오전8시 LA 윌턴극장 앞
넥센타이어 1000불 상당 선물

지난해 9월15일 열린 제8회 사랑나누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LA러너스클럽 회원들이 피니시라인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랑 나누기 마라톤에 참가해 건강한 미래를 가족들에게 약속하세요."

내일(14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해피빌리지 주관으로 오전 8시부터 윌턴극장(윌셔와 웨스턴) 앞에서 개최되는 제9회 사랑나누기 5K/10K 마라톤 대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한인사회 대표적인 스포츠 연례행사로 이 행사를 꼽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당일 행사장이 이제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커뮤니티 축제가 됐다.

특히 넥센타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M&L홍 재단 선라이즈파운데이션 뱅크오브호프 CBB은행 등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푸짐한 선물이 보너스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넥센 타이어가 1000달러 상당의 타이어 4개 교환권을 비롯해 영신건강의 6년근 홍삼 비톡스 화장품 꿀가루커피 농심 라면 1500박스 북창동 순두부 식사권 그린랜드 양파까지 다양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 또한 참가만 해도 제공되는 티셔츠는 물론 기념품도 제공된다.

중앙일보 창간 4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아동비만방지 캠페인 후원과 노숙자 지원을 목적으로 열린다.

또 행사 수익금은 예년처럼 한인과 타인종 커뮤니티 학교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게 된다.

▶일시: 9월14일(토) 오전 8시 행사 시작 8시30분 출발

▶출발지점: 윌턴극장 앞(윌셔 불러바드와 옥스퍼드 애비뉴)

▶참가 신청: 당일 현장에 일찍 나오면 가능

▶참가비: 일반 20달러 시니어 15달러 10세 이하 무료

▶참가신청 및 문의:[phone] 2630


장병희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