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시의원 2명 시대…'한인 청소년의원'도 기대
시장실 청소년시의원 모집
15개 지역구 각 1명씩 선발
지난달 존 이 시의원의 당선으로 LA시 최초로 '한인 시의원 2명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청소년 시의회에도 한인 정치 꿈나무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가 필요하다.
내년 5월까지인 2019~2020년 회기 청소년 시의원 자격조건은 LA 거주자이며 고등학생이어야 한다. LA시 15개 지역구별로 1명씩 다양성을 토대로 학생들을 선출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구의 현안과 최근 이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위원회 미팅에 성실히 참여해야 한다고 시장실은 전했다.
선발된 의원들은 회기가 시작되는 오는 10월부터 시장실에서 비서진 및 책임자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시 관련 업무들을 직접 가까이서 참관할 수 있다.
청소년 시의원 지원 마감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amayor.org/MYC)를 참조하면 된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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