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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최초 한인 여성 시의원 만들자"

태미 김, 지지자 자택서 '펀드레이저'
정계 인사 등 50여 명 참석 열기 뿜어

지난 14일 어바인의 타인종 지지자 자택에서 열린 펀드레이저 행사에 참석한 태미 김(앞쪽 배너 들고 있는 이들 중 분홍색 상의) 후보와 그의 지지자들.

지난 14일 어바인의 타인종 지지자 자택에서 열린 펀드레이저 행사에 참석한 태미 김(앞쪽 배너 들고 있는 이들 중 분홍색 상의) 후보와 그의 지지자들.

내년 11월 어바인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태미 김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어바인의 서남아시아계 지지자 자택에서 첫 선거기금 모금 행사(펀드레이저)를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가주상원 37지구에 출마하는 데이브 민 UC어바인 법대 교수를 비롯, 투 하 우엔 가든그로브 시의원, 해나 조 허브 웨슨 LA시의장 정책비서 등 정계 인사를 포함, 어바인의 한인과 백인, 아시아계 등 다양한 인종 지지자 5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민 교수는 김 후보를 소개하며 "김 후보는 개발업체와 같은 특수 이익집단의 지원을 거부하고 커뮤니티를 대변할 적임자"라며 "민주당원으로서 어바인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첫 한인 여성인 김 후보를 도와 어바인 최초의 한인 여성 시의원을 배출하자"고 말했다.

지지자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앞에 나선 김 후보는 "당선되면 모든 주민의 목소리가 되겠다. 모든 주민을 위해 어바인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에 대한 기부는 웹사이트(tammykim.com/donate)를 통해 할 수 있다. 기부 한도액은 일인당 530달러, 부부 합산 1060달러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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