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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필 CEO 21개월만에 사임

우즈 "열정 다른 곳에 쏟고파"

LA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사이먼 우즈(사진) CEO가 사임했다. LA필하모닉협회의 제이 라술로 이사장은 16일 사이먼 우즈 CEO의 사임의사를 수용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8년 1월 LA필의 수장으로 부임한 지 1년 9개월여 만이다.

사이먼 우즈는 "LA필하모닉은 모든 면에서 아주 뛰어난 조직이다. 지난 2년간 LA필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 그러나 심사숙고 끝에 나의 희망과 열정이 다른 곳에 있음을 알았다. 이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구스타보와 뮤지션 스태프 이사회 그리고 이 조직과 함께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200년을 맞는 LA필과 함께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 라술로 이사장과 토마스 L. 벡맨 이사장 지명자가 새 CEO가 결정될 때까지 당분간 공석을 메울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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