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필 CEO 21개월만에 사임
우즈 "열정 다른 곳에 쏟고파"
사이먼 우즈는 "LA필하모닉은 모든 면에서 아주 뛰어난 조직이다. 지난 2년간 LA필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 그러나 심사숙고 끝에 나의 희망과 열정이 다른 곳에 있음을 알았다. 이에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며 "구스타보와 뮤지션 스태프 이사회 그리고 이 조직과 함께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200년을 맞는 LA필과 함께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 라술로 이사장과 토마스 L. 벡맨 이사장 지명자가 새 CEO가 결정될 때까지 당분간 공석을 메울 예정이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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