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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여행] 비행기서 잠 잘자기···편한 옷 입고 창가에 앉아 눈가리개를

1. 창가에 앉는다.

습관적으로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체질이 아니라면 체크 인할 때 창가 좌석을 요구한다. 벽에 기댈 수도 있으니 금상첨화.

2. 편하게 입는다.

가급적 편안한 바지를 입고 가벼운 기내용 슬리퍼를 준비한다. 여벌의 스웨터를 준비해 비행기의 항로에 따라 달라지는 기내 온도에 대비한다.



3. 카페인을 멀리한다.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라떼 한잔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 그러나 그 대가는 탑승 후에 지불하게 된다. 기내에서 제공되는 차나 커피도 삼가한다.

4. 물을 마신다.

화장실에 자주 가기 싫다고 물을 안마셔서는 신체가 편안히 쉬질 못한다. 건조한 기내공기는 물먹는 하마다. 빈 물병을 휴대해서 기내 승무원에게 부탁해 물을 채워 탈수를 예방한다.

5. 베개와 담요를 준비한다.

몇몇 비행기는 돈을 받는데 이를 피하고 싶으면 얇은 플리스 담요와 목베개를 준비한다.

6. 눈가리개를 준비한다.

일부 국제선에선 눈 가리개를 제공하지만 항상 자신의 눈가리개를 준비한다. 완벽하게 빛을 차단해서 졸기에도 좋다.

7. 귀마개를 가져간다.

이전 여행에서 받은 귀마개가 있다면 그 중 편안한 것으로 준비한다.

8. '소음방지 헤드폰'을 준비한다.

바깥에서 엔진이 웅웅거리는 좌석이라면 귀마개로도 소용이 없다. 편안한 음악이 흘러 나오는 헤드폰이라면 문제없다.

9. 담요위로 벨트를 채워라.

담요에 가려 벨트가 보이지 않는다고 승무원이 깨울 수 있다.

10. 수면제를 준비한다.

위의 모든 방법이 듣지 않을 경우 최후의 수단이 될 수면제를 준비한다. 13시간 가까운 운항시간이면 지옥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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