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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방송 언론인 코키 로버츠 타계

저명 방송 언론인이자 정치 평론가인 코키 로버츠(사진)가 17일 유방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75세. 로버츠는 1990년대 후반 유명 앵커 샘 도날슨과 함께 ABC방송의 일요 정치 프로그램 '디스 위크'를 공동 진행하며 명성을 떨쳤으며 공영방송 NPR 창립의 산파 역할을 했다.

로버츠는 루이지애나주 첫 여성의원으로 9선을 하며 여성과 인권을 위해 싸워온 고 린디 보그스의 딸로 의회 담당 기자로 시작해 CBS, PBS, ABC 방송 등에서 정치평론을 하며 남편 스티븐과 함께 53년간 정치칼럼을 써왔다.

지난 2002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지만 얼마 전까지도 활동을 계속해 지난 8월 '디스 위크'에 출연해 내년 대통령선거를 취재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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