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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엄 광장' 추진…6가와 웨스턴에…웨슨 상정

지난 19일 LA한인타운 윌셔 불러바드와 노먼디 애비뉴 교차로가 중앙일보 광장으로 명명된 가운데, 타운에 한인 이름을 딴 또 하나의 광장이 추진되고 있다.

LA시 10지구 시의원인 허브 웨슨 시의장은 6가와 웨스턴 교차로를 '스칼렛 엄 광장(Scarlett Eun Square)'으로 명명하는 조례안을 지난 18일 상정했다. 스칼렛 엄씨는 2008~2012년 29·30대 LA한인회장을 역임했다.

웨슨 시의장은 "엄 전 회장이 여성과 한인 상공인들을 대변해 LA시에 헌신해온 점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한 것"이라고 광장 명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웨슨 시의장은 조례안에서 엄 전 회장을 상세히 소개했다. 1936년 1월11일 서울 출생인 엄 회장은 1963년 LA로 이민왔다가 이듬해 다시 한국으로 귀국한 뒤 5년 뒤인 1969년 가족과 재이민 왔다.



버몬과 올림픽에 '뉴코리아'라는 식당을 개업해 한인사회 구심점 역할을 했으며 1973년 에덴부동산투자를 설립해 개발프로젝트 업계에 뛰어들어 성공했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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