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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팝송·칸초네에 샹송까지"

아리랑축제 출연 샬롬합창단
5일 오후 7시부터 무대 올라
아름다운 강산 등 노래 선물

오는 5일 아리랑축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샬롬합창단 관계자들. 왼쪽부터 차례로 이영옥 재무, 정준 총무, 이영희 단장, 지경 지휘자, 새라 이 자문위원.

오는 5일 아리랑축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샬롬합창단 관계자들. 왼쪽부터 차례로 이영옥 재무, 정준 총무, 이영희 단장, 지경 지휘자, 새라 이 자문위원.

"축제 분위기에 걸맞는 노래 선물 기대하세요."

오는 3일 개막하는 제35회 아리랑축제에서 단독공연을 갖는 샬롬합창단(단장 이영희) 관계자들은 엄선한 레퍼토리로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우겠다고 장담했다.

샬롬합창단은 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축제 개막식에서 아리랑합창단, OC한미노인회 합창단 등과 함께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부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지휘는 지경 샬롬합창단 지휘자가 맡는다.

샬롬합창단은 이어 축제 사흘째인 5일(토) 오후 7시부터 약 30분 동안 공연을 갖는다.



합창단은 이 공연에서 4개 국가의 노래 다섯 곡을 선보인다. 한국 가곡 '고향의 노래', 이탈리아 칸초네인 '푸니쿨리 푸니쿨라', 프랑스 샹송 '장및빛 인생', 미국의 팝송 '영원한 사랑(A love until the end of time)'을 부르고 난 뒤, 합창곡으로 편곡한 한국 가요 '아름다운 강산'으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영희 단장은 "창단 이후 매년 축제 무대에 서고 있다"라며 "오랜만에 가든그로브에서 열리는 올해 아리랑축제를 찾는 한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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