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지지·투표 큰 힘"
영 김 후보 펀드레이징 성황
의료계 한인 등 40여명 참석
지난달 27일 부에나파크의 온비치 메디컬센터에서 열린 영 김 후보 펀드레이징 행사에 의료계 종사자 등 한인과 타인종 40여명이 참석해 가주 39지구 연방하원에 출마한 김 후보를 후원하며 선거 필승을 염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세리토스메디컬센터의 존 김 원장은 "연방은 물론 가주정부에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리더십이 절실한 때에 김 후보야 말로 적임자"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인청소년단체 시드오브워십의 댄스 퍼포먼스에 이어 김 후보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가주내 DMV에서 운전면허증을 신청하거나 연장할 수 있으면 누구나 유권자 등록이 가능해진 탓에 지난번 선거에서 무자격자들의 표가 막판에 몰리며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또한 전국서 유일하게 가주에서는 누구든지 투표용지를 회수할 수 있게 허용된 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거 필승을 위해 공화당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인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투표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측은 로토 당첨자인 현역 의원과의 결선을 위해서 선거기금 마련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후보에 대한 선거기금 후원은 웹사이트(youngkimforcongress.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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