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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테마는 가을과 사랑" 아리랑합창단 축제서 공연

4일 오후 5시30분 무대 올라
잊혀진 계절 등 총 8곡 선사

오는 4일 아리랑축제 무대에 서는 아리랑합창단 관계자들. 왼쪽부터 차례로 클라라 정 총무, 박귀자 부단장, 김경자 단장, 김순자 재무, 줄리 김 지휘자, 김영순 부단장.

오는 4일 아리랑축제 무대에 서는 아리랑합창단 관계자들. 왼쪽부터 차례로 클라라 정 총무, 박귀자 부단장, 김경자 단장, 김순자 재무, 줄리 김 지휘자, 김영순 부단장.

"아름다운 하모니로 축제 분위기 띄우겠다."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이 내일(3일) 개막하는 제35회 아리랑축제(이하 축제) 기간 중 단독공연을 갖는다.

아리랑합창단은 개막식에서 다른 합창단들과 미국 국가, 애국가를 부르게 된다. 이어 4일 오후 5시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단독 무대를 꾸민다.

줄리 김 지휘자가 밝힌 곡목은 한국 가요 잊혀진 계절과 숨어 우는 바람소리, 가곡 남촌과 추심, 아리랑·울산아가씨 메들리, 영화 모정의 주제가 사랑은 아름다워라, 찬송가인 영으로 노래하라 등이다.



김경자 단장은 "축제 관람객들이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가을과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들을 선곡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모든 단원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공연을 할 때, 많은 관람객이 무대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휘자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무제타의 아리아'도 부른다.

그는 5일 오후 5시부터 열릴 오렌지 가요제에 특별출연, '그리운 금강산' 독창에 이어 오위영 테너와 함께 '축배의 노래' 듀엣 무대도 선사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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