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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8월 실업률 소폭 하락

교육·보건 부문 고용 활발

오렌지카운티 실업률이 소폭 하락했다. 가주고용개발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OC실업률은 3%로 전달에 비해 0.2%p, 1년 전에 비해서는 0.1%p 낮아졌다. 같은 기간 가주 실업률은 4.2%, 전국 실업률은 3.8%다.

비농업 분야 일자리의 경우 11개 부문 가운데 7개에서 고용이 늘었다. 지난 1년간 비농업 분야에선 총 1만2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이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교육(1200개), 보건 서비스(1800개)다. 총 3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반면, 정부 관련 일자리는 총 2200개 줄었다. OC의 역대 최저 실업률은 지난 1999년 12월 기록된 2.2%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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