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적우 등 연예인 총출동

보이그룹 '플래티넘'
트로트 가수 트리오
모델 겸 싱어 김종훈

이번 주말 축제 무대엔 한국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오늘(5일) 오후 7시20분에 시작될 아리랑 연예인쇼엔 가수 적우(왼쪽 사진), 보이그룹 플래티넘(오른쪽 사진), 트로트 가수 3인방 김정주, 선예지, 유화와 모델 겸 가수로 활동 중인 국제모델총연합회 김종훈 회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진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MBC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나가수(나는 가수다)'를 통해 널리 알려진 적우다. 적우는 특유의 강한 허스키 보이스로 호소력 짙은 노래를 하는 가수로 유명하다.

플래티넘은 올해 1월 데뷔한 신예 보이그룹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강렬한 안무를 소화하는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플래티넘 멤버들은 축제 개막일이었던 3일부터 공연을 선보이며 OC한인들에게 자신들을 알리고 있다. 플래티넘의 리더 로한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축제 무대에 서게 돼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연예인들은 내일(6일) 오후 9시에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