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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긴 '한국 문화'

제35회 아리랑축제 폐막
나흘간 OC 뜨겁게 달궈

지난 5일 축제 하이라이트였던 '아리랑 연예인쇼'에 출연한 적우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남녀 한 쌍이 무대 앞에서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사진= 박낙희 기자

지난 5일 축제 하이라이트였던 '아리랑 연예인쇼'에 출연한 적우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남녀 한 쌍이 무대 앞에서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사진= 박낙희 기자

지난 3일 개막, 나흘 동안 오렌지카운티를 달궜던 제35회 아리랑축제가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다 함께'란 주제로 가든그로브의 가든스퀘어 몰에서 열린 올해 아리랑축제엔 OC와 인근 지역 한인은 물론 다수의 타인종도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OC한인축제재단(회장 정재준)은 남녀노소와 여러 인종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코너를 여럿 선보이는 한편, 고전무용과 음악, K-팝 등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했다.

지난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축제장엔 활기가 넘쳤다. 축제 관람객들은 축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한국 특산품을 비롯한 상품을 구입하며 정겨운 고향의 장터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국 MBC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출신 적우, 보이그룹 플래티넘 등 한국에서 온 연예인들은 5일과 6일 밤, 잇따라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정철승 축제총괄집행위원장은 "내년엔 더 많은 준비를 해 더 멋진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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