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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한인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외교부 세계한인의 날 맞아 발표

김종대(사진) OC한인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김 회장은 한국 외교부가 발표한 '2019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에서 동백장 수훈자 6명에 포함됐다.

한국 정부는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국민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 기여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한다. 훈격은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순이다.

김 회장은 OC한인들의 40년 숙원인 OC한인회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백장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머물고 있는 김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 훈장은 나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내가 OC한인사회를 대표해 받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 각국에서 모인 400여 명의 한인회장 중 많은 이들이 (우리가) 20여 년간 돈을 모아 회관을 마련한 것에 대해 놀라워했고 재외동포재단과 가주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 과정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오는 15일 귀국한 이후, LA총영사관에서 열릴 훈·포장 전수식에서 훈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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