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봉사회 '장수무대' 인기
축제서 경연…신승택씨 대상
축제 폐막일이었던 지난 6일 열린 장수무대 노래자랑엔 총 12명의 시니어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상의 영예는 트로트 가수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한 신승택(67·부에나파크)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실비아 강(우수상), 홍정순(장수상), 이명순(장려상), 유문찬(인기상)씨 등 총 8명이 입상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을 줬다.
라티노인 레이 퍼낸도(78)는 한인 부인의 권유로 참가, 베사메무초를 불러 응원상을 받았다.
주수경 한마음봉사회장은 "오후 2시30분에 행사를 치렀는데도 객석이 꽉 차 뿌듯했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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