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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서 또 한번 '축제'

'메이드 인 코리아 페스티벌'
한인화합축제재단 주최로

18~20일까지 더 소스 몰서
K-팝·노래 대회·김장 시연도

제1회 메이드 인 코리아 페스티벌 관계자들이 더 소스 몰에 모였다. 왼쪽부터 최민 KHFF 회장, 스티븐 최 M+D 프로퍼티 부사장, OC충청향우회 이승연 재무, 김도영 회장, 폴 최 수석부회장, 강인원 MSBK USA 대표. [KHFF 제공]

제1회 메이드 인 코리아 페스티벌 관계자들이 더 소스 몰에 모였다. 왼쪽부터 최민 KHFF 회장, 스티븐 최 M+D 프로퍼티 부사장, OC충청향우회 이승연 재무, 김도영 회장, 폴 최 수석부회장, 강인원 MSBK USA 대표. [KHFF 제공]

한국문화 공연을 즐기며 농수산물을 포함한 한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제1회 메이드 인 코리아 페스티벌'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설립된 한인화합축제재단(KHFF)이 주최, OC충청향우회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미 서부지회 OC지부, 더 소스 몰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흘 모두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1층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최민 KHFF 회장은 "메이드 인 코리아 페스티벌은 한국 문화를 알리며 한국에서 직수입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다. 앞으로 가능하면 매달 한 번씩 개최할 예정이다. 바로 이 점이 일년에 한번 대규모로 열리는 기존 한인축제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금은 지역사회 문화발전기금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소주제는 김치다. 그는 "김장철을 맞아 청주에서 가져온 배추와 김치속으로 김치 담그기 시연, 체험 코너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OC충청향우회는 김장 시연 및 체험 코너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과 로컬 업체 부스 약 20개에선 김치, 새우,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완도 건어물, 최근 건강식으로 떠오른 생들기름, 쌀눈, 고춧가루, 홍삼, 삼계탕 재료 등 40여 가지 품목이 판매된다.

무대에선 부채춤, 발레, 판소리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K-팝 경연대회와 노래자랑 대회도 열린다. 각종 경연대회 참가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최 회장(213-804-5646)에게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anghwan@koreadaily.com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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