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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남가주 주택 여러채 전소

샌타애나 강풍, 예상대로 곳곳서 산불 일으켜

10일부터 남가주 일대를 덮친 강풍이 곳곳에서 산불을 일으키며 극심한 대기오염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날 폰타나 지역에서는 여러채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됐다. 첫 화재신고는 9000 팜 레인 길에서 접수됐으며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방당국은 10일 오후 1시30분을 기준으로 “리앨토지역 소방국이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수풀을 타고 번지는 산불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고 발표했다.

여러 곳의 전기시설이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셧다운된 가운데 화재ㆍ소방당국은 “건조하고 뜨거운 샌타애나 바람이 산속에서 자연 불꽃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인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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