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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장 데니스 김' 솔로 무대 펼친다

퍼시픽심포니 시즌 개막 공연
17-19일 시거스트롬 콘서트홀

OC를 대표하는 교향악단 퍼시픽심포니의 첫 아시안이자 한인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데니스 김(사진)의 무대가 펼쳐진다.

김씨는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오후 8시 코스타메사의 시거스트롬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퍼시픽심포니 시즌 개막 공연에서 솔리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1701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로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라벨의 '치칸느'를 들려주게 된다.

또한 마에스트로 칼 세인트 클레어의 지휘로 공연될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과 존 윌리엄스의 '세이지를 위한 헌사'에도 악장으로 참여한다.

악장 부임 1주년을 맞은 김씨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개막 연주회에 솔로 무대를 선보이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올 시즌 후반에도 베토벤의 로망스와 모짜르트의 G메이저 솔리스트 연주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에 앞서 16시간의 오디션을 거쳐 3명의 바이올리니스트를 새로 선발했는데 모두 한인이다. 또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도 공연에 나설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공연 전 오후 7시부터 시사회가 진행되며 티켓은 25달러부터다. 티켓 구매와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PacificSymphony.org)를 방문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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