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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풋볼팀 동반 승리

차저스,베어스에 1점차 역전승
램스,신시내티 제압하고 2연승

LA 풋볼팀들이 NFL 8주차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차저스는 27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접전끝에 17-1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차저스 쿼터백 필립 리버스는 이날 29차례 패스 가운데 19차례를 성공(201야드 전진) 시키며,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다.이날 승리로 차저스는 시즌 3승 5패를 기록하며 AFC 서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반면 시카고 쿼터백 미츠 트루비츠키는 253 패싱야드를 기록했지만 한개의 터치다운 패스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특히 키커 에디 피네이로는 종료 40초를 남기고 41야드 필드골을 놓쳐 역전의 기회를 놓쳐 버렸다.시카고는 3연패(시즌 3승 4패) 수렁에 빠졌다.차저스는 다음달 3일 그리베이 패커스와 홈경기를 갖는다.

램스도 신시내티 벵골스와 런던에서 열린 경기에서 24-10으로 승리하고 2연승(시즌 5승3패)을 기록했다.램스는 2017년 런던 경기때도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33-0으로 꺾은 바 있다.



램스의 쿼터백 제러드 고프는 372패싱야드에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 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신시내티 쿼터백 앤디 달튼도 329 패싱야드에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22)의 애리조나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에 9-31로 대패를 당했다.

머리는 220 패싱야드에 한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부진한 경기를 선보였다.이날 패배로 애리조나는 3승1무 4패로 NFL 서부지구 꼴찌로 추락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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