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센티아 노숙자 셸터, 내년 3월 개관·운영 시작
내년 3월 플란센티아 산업단지 내에 침상 100개 규모 노숙자 셸터가 문을 연다.시의회는 지난 15일 '네비게이션 센터(731 S. Melrose St.)'란 명칭의 셸터 운영을 맡을 비영리단체 '노숙자를 돕는 사람들(People Assisting the Homeless·PAH)'에게 매년 160만 달러 운영비를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PAH는 셸터 노숙자에게 식사와 교통, 구직 및 법적 구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의회는 지난 5월 산업단지 내 노숙자 셸터 건립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바 있다. <본지 6월 3일자 a-8면>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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