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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남부지역서도 광견병 박쥐 발견돼

9월 이래 OC서만 5번째

OC남부지역에서도 광견병(공수병) 박쥐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OC보건국은 지난주 채집된 박쥐에서 광견병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지난 9월 이래 OC지역 5번째 광견병 박쥐로 판명났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문제의 박쥐는 지난 24일 오후 12시15분 오테가 하이웨이 선상의 샌후안캐피스트라노 미션에서 발견된 것으로 박쥐가 살아있었는지 여부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6일 실비치 지역서 1마리, 9월에도 애너하임 2마리, 어바인 1마리가 각각 발견된 바 있다.



보건국은 박쥐와 접촉한 주민이나 접촉을 목격한 경우 즉시 역학팀(714-834-8180, 779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애완동물이 박쥐와 접촉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수의사 검진을 받아야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감염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야생동물에 물렸을 경우 즉시 응급처치와 백신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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