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주민에 신고배 100상자 기부
농협·aT센터, 한미노인회 통해
OC한미노인회(회장 신영균) 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OC주민 40여 명이 찾아와 배를 받아갔다. 신고배 생산지인 안성, 천안, 아산 등지 농민 8명도 행사를 참관, 눈길을 끌었다.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올해 태풍 피해로 농가들이 많이 힘들었지만 한국산 배를 아껴주는 한인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미국에 왔다"며 "지난해 수확한 신고배 대미 수출량이 1만2000톤"이라고 밝혔다.
박세호 농협아메리카 법인장은 "앞으로도 신고배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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