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초장의 집 '5만 달러' 모금
26주년 만찬 행사 성황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지난 20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행사엔 후원자, 봉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 그간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여성과 그 자녀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푸른 초장의 집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입양홍보회(엠팩·MPAK) 창립자인 스티브 모리슨은 기조연설을 통해 가정폭력이 어린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 건강한 가정과 부부 관계가 자녀의 성장과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여고 동문 합창단은 축하공연을 했다.
푸른 초장의 집 관계자는 "후원금은 셸터 운영, 피해 여성과 자녀들의 재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유익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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