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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잊혀진 독립운동가 찾는다

한국독립기념관 5일 설명회
"독립운동 사진·자료 수집"

한국독립기념관 연구원이 LA를 방문해 독립운동 인명사전 설명회를 연다.

일제강점기 조부모 또는 부모가 독립운동을 한 후손은 자료를 제출해 명예도 찾을 수 있다.

광복회 미서남부지회(회장 박영남)는 11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한인타운 JJ그랜드호텔에서 '독립운동 인명사전 사업설명회 및 유공자 후손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독립기념관 연구소 최경민 학술사업부장 등 연구원 3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독립기념관 연구소는 세 권 분량의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을 발행했다. 또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찾아 내용을 추가하고 있다. 독립기념관 연구원은 LA 방문을 통해 독립운동가 미수록자를 찾을 예정이다.

이민초기 한인 독립운동가의 후손, 한국에서 이민 온 독립운동가 후손은 조부모 또는 부모의 활동을 담은 문서나 사진을 연구소 측에 제공하면 된다.

연구소 측은 관련 문서와 사진 검토 후 독립운동 인명사전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 후손이 제공한 문서나 사진은 현장에서 디지털작업 후 바로 돌려준다.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박영남 회장은 "독립기념관 연구원이 LA를 방문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보훈처 보훈을 받은 독립운동가 후손, 이민 후 조부모나 부모의 독립운동을 알리지 못한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복회 미서남부지회 측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예약을 받는다.

▶문의:(213)219-9642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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