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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션과 함께하는 하나님 은혜”

제21회 밀알의 밤 행사
11월1일부터 사흘간

 남가주 밀알선교단은 오는 1일부터 3차례에 남가주 일대서 2019년 제21회 밀알의밤 행사를 개최한다.

힙합천사이자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 션.

힙합천사이자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 션.

이번 행사에는 한국 최고의 힙합가수이자 기부천사, 나눔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수 ‘션’이 무대에서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1997년 힙합 듀오 ‘지누션’을 결성해 가수로 데뷔한 션은 ‘가솔린’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배우자인 배우 정혜영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나서 가수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푸르메 어린이 재활병원’과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라는 연탄봉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한국 사회 곳곳에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주최측은 “매년 유명 뮤지션이 훌륭한 무대를 이끌어 성과가 좋다”며 “올해도 무대에서 가수로서는 물론, 그가 가족들과 함께 펼쳐온 선행자로서의 감동적인 간증과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밀알의 밤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밀알 선교단은 지난 200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수여하기 시작해 2019년까지 238만7000달러를 지급한 바 있다.

올해에도 미주장애인 장학금 9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38명, 제3국및 북한장학생 10명, 장애인 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기금 10명 등 총 90명에게 15만3200달러를 지급했다. 입장료는 15달러.

▶일정: 11월1일(금) 오후7시30분 ANC온누리교회(10000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2일(토) 오후7시 남가주새누리교회(975 S. Berendo St. LA), 3일(일) 오후7시 남가주사랑의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

▶문의: (562)229-0001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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