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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가 소식] 한미, 일레인 전 전무 영입·PCB 8센트 현금 배당

한미, 일레인 전 전무 영입

한미은행이 CBB의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일레인 전(사진) 전무를 영입했다.

직급은 전무(EVP)로 은행 관리 업무 등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무는 구 윌셔은행에서 최고운영관리자(COA)를 지낸 바 있어 지점 운영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은행 관계자는 "자산 규모 55억 달러인 한미의 지점 살림을 챙길 인물이 필요했을 것"이라며 "한인 은행권에서 COA와 COO 등 오랜 경험을 쌓은 전 전무 영입은 한미가 향후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PCB 8센트 현금 배당

퍼시픽시티뱅크(PCB)의 지주사인 PCB뱅콥 이사회는 주당 8센트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은 11월 29일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다.

PCB는 올해 3번의 배당금 인상으로 현금배당 액수는 지난해의 주당 3센트에 비해 무려 166.66%나 늘었다.

헨리 김 PCB행장은 "이번 현금 배당 증액으로 2019년에 주주에게 돌아갈 배당금이 주당 25센트로 늘었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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